비트코인의 채굴 난이도가 0.61% 상승해 109조7800억에서 110조4500억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네트워크의 해시율은 최고치인 824 Exahash에서 현재 778 Exahash로 떨어진 상태다.
뉴스 비트코인(news.bitcoin.com)에 따르면 이는 블록 높이 878976에서 채굴된 이후 비트코인을 추출하는 과정이 소폭 더 어려워졌음을 나타낸다. 난이도는 110조4500억에 달하며, 이는 2009년 네트워크 초기 설정된 기준 난이도 1에 비해 110조4500배 더 복잡해졌음을 의미한다.
네트워크의 해시율은 현재 778 EH/s으로, 2025년 1월 6일 최고치인 824 EH/s에서 46 EH/s 감소했다. 이번 주 채굴 풀 가운데는 Foundry USA가 34.73%의 글로벌 해시율을 기여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는 약 265 EH/s에 해당한다. 그 뒤를 Antpool이 17.01%의 점유율과 약 130 EH/s로 좇고 있다. Viabtc는 109 EH/s를 네트워크에 할당하며 14.26%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총 65개의 풀 또는 개체가 해시율을 지휘하고 있으며, 기여도는 192.56 킬로해시에서 Foundry의 265 EH/s까지 다양하다. 지난 30일 동안 채굴자들의 수익은 12월 중순에 비해 감소했으며, 현재 수익은 이달 최저치에 도달했다. 2024년 12월 15일에는 하루 기준 1 페타해시가 65.10달러로 평가됐으나, 오늘날 이 수치는 52.22달러로 19.79% 감소했다.
최근 채굴 지표의 조정은 비트코인 생태계의 재조정 기간을 나타내며, 이는 계산 능력의 변화와 채굴자 수익성에 반영된다. 해시율 동향이 변화하고 수익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네트워크의 탄력성과 적응력은 여전히 중요하다. 채굴 참가자들이 이러한 경제적 신호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향후 채굴 전략을 결정짓는 데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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