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전세계 암호화폐 펀드에 48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그러나 이더리움 펀드에선 2억달러 넘게 빠져나갔다.
코인셰어스 보고서에 따르면 1월 10일 기준으로 지난 한 주 동안 글로벌 디지털 자산 펀드에 4800만달러가 유입됐다. 주 초반 10억달러에 가까운 자금이 흘러들어왔지만, 미국의 새로운 거시경제 데이터와 연방준비제도(Fed)의 12월 정책회의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주 후반 9억40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자산별로 비트코인은 2억1400만달러가 유입된 반면, 이더리움은 2억5560만달러가 유출됐다. 코인셰어스는 이더리움의 대규모 자금 유출이 특정 이슈가 아닌 폭넓은 기술주 하락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솔라나는 1500만달러, XRP는 4120만달러가 각각 유입됐고, 체인링크, 카르다노, 라이트코인 및 숏비트코인 펀드에도 소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3일, 22:5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