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밈 코인들이 상위 100개 암호화폐 중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도지코인(DOGE)은 24시간 동안 약 5% 하락해 0.323 달러에 도달하며 올해 최저점에 근접했다. 월요일 한때 0.315 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연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도지코인은 주간 기준 18% 이상의 손실을 보였다.
비트코인(BTC) 역시 월요일 약세를 보이며 약 4% 하락해 9만1700 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한때 9만 달러 이하로 떨어지며 심리적 지지선을 위협받았다.
다양한 밈 코인들의 낙폭도 두드러졌다. 이더리움 기반 페페(PEPE)는 8% 하락해 0.0000165 달러에 거래됐고, 솔라나 기반 봉크(BONK) 역시 8% 이상 급락해 0.0000257 달러를 기록했다. 시바이누(SHIB)와 도그위프햇(WIF)도 각각 6%, 9% 하락했다. 밈 코인은 높은 변동성을 특징으로 해 급락의 위험도 크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4일, 02: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