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0.41%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인 111.45T를 기록했다. 이는 연속 8번째 난이도 상승으로, 최근 해시레이트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약 2주마다 조정되며, 최근 해시레이트는 847 EH/s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1월 2일 기록된 955 EH/s에는 못 미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해시레이트 증가는 채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채굴 난이도 상승에도 불구하고 채굴자들의 수익성은 큰 손실이 없다. 현재 테라해시당 하루 $0.048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이 수익성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분석가 제임스 반 스트라텐은 연속 난이도 상승이 비트코인의 사이클 정점을 나타낼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그러나, 연속적인 난이도 상승이 강세장이나 약세장의 신호로 해석되기에는 충분한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분석도 있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의 꾸준한 증가는 네트워크 보안이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하지만, 시장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는 신중해야 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많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2025년 더 높은 가격대로 상승할 가능성을 보고 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의 지속적인 상승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지만, 시장 동향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4일, 03:4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