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최근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이는 시장 반등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 정보 플랫폼 샌티먼트는 13일(현지 시간) X(옛 트위터) 게시물에서 “거래 마비가 시장을 휩쓸면서 암호화폐 거래량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레이어 1, 레이어 2, 밈 코인, 인공지능 부문의 상위 프로젝트들의 거래량이 11월 4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샌티먼트는 “시장에서의 흥분 부족은 FUD(Fear, Uncertainty, Doubt)를 나타내며, 이는 반등 확률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거래량 감소와 시장의 FUD 신호는 단기적으로 시장 침체를 의미하지만, 과거 사례에서는 심리적 바닥을 거쳐 반등한 경우가 많았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4일, 04:2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