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그룹 산하 블록체인 기업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 △에스블록스 △에스엔에프티가 새로운 블록체인 메인넷 ‘소니움(Soneium)’을 공식 론칭했다. 소니움의 공개와 동시에 소니 그룹은 암호자산 거래 플랫폼 및 NFT 발행 플랫폼의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였다. 소니 그룹은 이를 통해 창작자와 팬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웹3 솔루션을 목표로 한다.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는 퍼블릭 블록체인 ‘소니움’을 개발하고, 2024년 8월 테스트넷 ‘소니움 미나토’를 공개했다. 테스트넷에서는 1400만 개 이상의 계정과 4700만 건 이상의 거래가 발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메인넷 론칭으로 소니움의 실제 운영 환경이 개방됐으며, 사용자는 암호자산을 활용한 결제와 창작자 수익화를 할 수 있다.
에스블록스는 암호자산 거래 서비스 ‘S.BLOX’의 리뉴얼 버전을 발표했다. 사용자는 계좌 개설과 거래 시 비트코인 3000엔 상당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에스엔에프티는 2025년 2월부터 NFT를 활용한 팬 마케팅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니 그룹의 엔터테인먼트 계열사는 NFT 기술을 통해 팬 경험을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실증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니 그룹은 이번 웹3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하며, 창작자 지원을 강화하고, 웹3 시대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4일, 16:0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