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테이킹은 이더리움의 지분 증명 전환 이후 디파이 생태계의 자본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등장했다. 아이겐레이어가 이를 도입해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목표로 했다면, 켈프와 커널은 유동성과 수익률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켈프는 이더리움 기반의 리스테이킹 플랫폼으로 △ETH △LST(유동성 스테이킹 토큰)를 예치해 rsETH를 발행한다. 이는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와 연계된 보상을 제공해 사용자의 수익률을 높인다. 켈프의 RsETH는 펜들, 에이브 등 40개 이상의 디파이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하고, 연 28% 이상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커널은 BNB 체인의 리스테이킹 플랫폼으로, 네트워크 보안과 고수익 결합 모델을 지향한다. 켈프와 커널은 통합 생태계를 구축해 거버넌스 토큰인 $KERNEL을 통해 사용자의 거버넌스 권한과 보상 기회를 제공한다. 큐플은 rsETH 보유자에게 2월 말까지 3배 보상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커뮤니티 참여를 확대 중이다.
켈프와 커널은 2025년까지 기술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1분기에는 DVN(분산 검증 네트워크)과 메인넷 위임 기능을 활성화하며, 2분기에는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위해 슬래싱 메커니즘을 도입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4일, 17:3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