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겐슬러가 비트코인은 투기적이고 변동성이 큰 자산이지만, 인류가 이를 거래하기 원한다고 밝혔다. 겐슬러는 퇴임 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디지털 골드에 비유하며 미래에도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반대 입장을 고수해왔으나, 이러한 발언은 비트코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드러낸 것이다. 겐슬러는 수천 종의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각각의 사용 사례와 펀더멘털을 증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겐슬러는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사임할 예정이며, 후임으로는 친 가상화폐 성향의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이 결정됐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5일, 05:0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