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글로벌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감사 업체 서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디지털자산과 실물연계자산(RWA) 기반 거래의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서틱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자산 거래의 보안 수준을 글로벌 표준에 맞춰 강화해 신뢰받는 거래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롱후이 구 서틱 공동 설립자는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서틱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지난해 12월 신규 플랫폼 ‘비단(Bdan)’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으며, 정식 출시는 오는 3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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