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비트코인 금융이 단순한 매수·보유 전략에서 △전통 금융(TradFi) △중앙화 금융(CeFi) △탈중앙화 금융(DeFi)을 연결하는 역동적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
솔브 프로토콜(Solv Protocol) SOLV 토큰을 출시하며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2024년 4월 출시된 솔브BTC(SolvBTC)는 출시 이후 2만5000BTC 이상이 예치되며 주요 비트코인 보유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현재 솔브의 비트코인 리저브는 다음과 같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비트코인의 약 90% 이상은 솔브의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과 통합 생태계에서 유동성을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을 활용해 실제 수익을 창출하도록 돕겠다는 솔브의 목표를 잘 보여준다.
SOLV는 커뮤니티 주도의 온체인 비트코인 리저브 구축을 목표로 설계됐다. 전체 공급량의 7.65%가 솔브 포인트 시스템 시즌1 참가자와 조기 지원자에게 배분된다. △7.25%는 시즌1 참가자 △0.25%는 조기 지원자(베스팅 바우처 보유자, KYC 인증 사용자 등) △0.15%는 OKX 크립토피디아 캠페인 참가자다.
배분 대상자 중 99%는 모든 SOLV를 즉시 수령할 수 있으며, 상위 1% 지갑은 3개월의 잠금 정책이 적용된다. 상위 사용자 중 조기 청구를 포기한 경우, 해당 토큰은 커뮤니티 보상 및 DAO 재무부로 반환된다.
솔브는 “투명하고 공정한 분배 모델을 통해 탈중앙화된 비트코인 리저브를 구축하고 커뮤니티 주도의 금융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며 “사용자와 함께 비트코인을 더 똑똑하게 활용하고, 커뮤니티의 목소리로 생태계를 이끌어갈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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