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액세스 프로토콜(Access Protocol, $ACS)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24년 12월 24일 기준 2.307원이었던 액세스 프로토콜의 가격은 2025년 1월 9일 5.693원까지 상승했고, 1월 15일 현재 4.528원 선에서 거래 중이다.
액세스 프로토콜은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소셜 콘텐츠 플랫폼이다. 창작자는 자신의 작품을 공개해, 콘텐츠를 소비하거나 수집하려는 사용자들로부터 구독을 통해 ACS 토큰 스테이킹 형태로 후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창작자는 자동으로 수익이 발생하고, 소비자나 수집가 역시 스테이킹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상호 이득 구조가 형성된다.
액세스 프로토콜의 P2P(피어 투 피어) 방식은 기존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한다. 중간 수수료 없이 창작자에게 직접 ACS 토큰을 스테이킹할 수 있어, 창작자는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사용자는 원하는 창작자의 콘텐츠를 프리미엄 멤버십 형태로 즐길 수 있다. 후원자가 얻은 스테이킹 리워드가 다시 다른 창작자에게 돌아가며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추가적인 후원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자산 분석 플랫폼 카이토(Kaito)에 따르면, 액세스 프로토콜은 최근 30일 기준 솔라나 블록체인의 소셜파이(SocialFi) 분야에서 약 63.67%의 인지도 점유율을 차지했다. 현재 액세스 프로토콜은 일일 약 2000명의 활성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267명의 창작자가 활동 중이다.
액세스 프로토콜은 2025년 글로벌 확장 및 AI 기술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동남아시아·라틴아메리카 등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하고, AI 기술을 통합해 창작자의 작품을 자동 홍보하고, 콘텐츠 번역 및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동화된 보상 시스템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을 통해 창작자와 사용자가 활발히 소통·성장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5일, 10:5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