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에덴(Magic Eden, $ME)의 공동 창업자 주오슌 인(Zhuoxun Yin)이 디파이언트(Defiant) 팟캐스트에 출연해 매직에덴의 성장 과정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매직에덴은 2021년 솔라나(Solana) 블록체인 기반으로 설립됐다. 주오슌 인은 매직에덴의 초기 이야기를 전하며, 솔라나 생태계의 신속성과 저렴한 거래 비용을 강조했다. 이더리움 외의 블록체인에서도 NFT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한 그는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매직에덴은 처음부터 사용성을 강화한 플랫폼으로 각광받았고,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기술적 차이를 활용해 새로운 사용자층을 확보했다. 그는 “솔라나 기술은 사용자들이 NFT를 쉽게 거래하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주오슌 인은 매직에덴의 멀티체인 전략과 비트코인 기반 오디널즈(Ordinals) 확장을 설명했다. 오디널즈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자산을 영구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매직에덴은 2023년 3월 비트코인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고, 이후 30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2024년 말, 매직에덴은 $ME 토큰을 출시하며 온체인 자산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ME 토큰은 사용자 보상 △커뮤니티 참여 강화 △매직에덴 생태계 내 활동 연결을 중심으로 한다.
앞으로 매직에덴은 온체인 자산 플랫폼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주오슌 인은 “모든 체인과 자산을 연결하는 온체인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매직에덴은 △NFT와 토큰 생성 도구 △모든 체인에서 자산 거래 지원 △모바일 앱 사용성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매직에덴의 혁신은 NFT와 온체인 자산 생태계에서 어떤 가능성을 열어갈지 주목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5일, 14: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