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가 암호화폐 법정화폐 채택에 이어 각 가정에 비트코인(BTC) 노드를 설치하는 계획을 준비 중이다.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고문 맥스 카이저는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이 같은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노드는 블록체인 데이터의 분산 저장과 거래 검증을 통해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보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엘살바도르가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면 △비트코인 생태계의 분산화 △국민들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 증대 △전 세계적인 비트코인의 입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통한 엘살바도르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왔다. 이번 계획이 실현되면 엘살바도르는 디지털 금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5일, 15:4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