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신지은 앵커] 국제통화기금(IMF)와 세계은행(World Bank)이 함께 프라이빗 블록체인 ‘러닝코인(Learning Coin)’을 런칭한다.
12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러닝코인은 IMF와 세계은행 내에서만 접근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현금으로 교환될 수 없고 실제 암호화폐는 아니라고도 강조했다.
파이낸설타임즈는 “러닝코인은 이 두 기관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런칭하는 것”이라면서 “이 두 기관의 직원들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 지 이해하는 교육을 받을 것이고 일정한 교육 성과를 달성하면 코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