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기업이 경영상황별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전략과 실행공식’ 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aSSIST 경영대학원은 디지털 기술 혁명을 실제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토큰 이코노미 등 최신 산업 트렌드와 정보를 손쉽게 파악하고 경영상황별 실행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전략과 실행공식’ 과정을 개설한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사회적 관심은 높은 반면 관련도서나 교육은 획일화되고 추상적인 접근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기술의 핵심 개념과 활용전략을 구체적인 경영 실무 적용 관점에서 해석하는 한편 기업의 경영상황에 적합한 전략으로 업무 현장에서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문수 aSSIST 경영대학원 디지털전략기획MBA 주임교수는 “사람의 체형마다 골프 스윙 방법이 다르고 사람의 체질마다 몸에 잘 맞는 음식과 운동이 있듯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행하기 위한 순서와 방법도 기업의 유형과 경영상황별로 다를 수밖에 없다”면서 “경영상황별로 맞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실행 전략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이 매우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육은 2019년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aSSIST 경영대학원의 디지털경영 교육 플랫폼인 메커니즘 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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