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다가오면서 미국의 비트코인 보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 따르면, 미국이 2025년까지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채택할 확률이 50%를 돌파했다.
트럼프는 지난해 비트코인 행사에서 이를 전략 자산으로 보유할 의사를 밝히며 암호화폐 업계에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비트코인을 국가 자산으로 보유하려는 신시아 루미스 의원의 법안도 추진 중이다. 트럼프는 불법 활동과 연관된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고 비축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폴리마켓은 지난해 대선에서 여론 조사 기관들보다 트럼프의 우세를 정확히 예측해 주목받았다. 16일 오후 1시 33분 비트코인은 9만9540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45% 상승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7일, 03:3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