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금요일 개장 전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월스트리트는 새해 첫 주간 상승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다우와 S&P 500은 각각 2.9%와 1.9% 상승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도 0.9% 올랐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의 경제보고서 발표 덕분이다.
샘 스토발 CFRA 리서치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급변, 관세 위협 등을 이유로 주식시장이 흔들렸다”며, “올해 1분기에 주식 시장이 소폭 하락할 가능성은 50%”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취임식 후 낙관적 분위기가 지속될지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아마존의 자율주행차 부문 죽스(Zoox)는 올해 큰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죽스는 로보택시 사업 상용화를 추진 중이고, 자율주행 차량 확대 계획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일부 자동차 제조사들은 자율주행 부문 축소 또는 폐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다우존스 선물 0.37%, 나스닥 선물 0.41%, S&P500 선물 0.32% 상승했다. 미 달러지수는 109.08로 0.11% 상승,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586%로 하락, WTI 선물은 배럴당 78.54 달러로 하락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7일, 21: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