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미국이 비트코인을 국가 비축 자산으로 채택할 경우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들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BNB 등의 가격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다.
비트코인의 경우, 10만 45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 Alex Becker는 비트코인이 15만 달러를 넘어 최대 40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고, Will Clement는 국가 단위의 채택이 본격화되면 1백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10만 8353달러가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9만 달러 이하로 하락할 경우 약세 전환 가능성도 있다.
이더리움은 현재 3745달러를 돌파하려 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4094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38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경우 약세 전환 우려가 있다.
리플은 2.91달러 저항선을 넘어 4.84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2.91달러 밑으로 떨어지면 2.59달러까지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BNB는 745달러 저항선 부근에서 조정 중이며, 이를 돌파하면 794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635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추가 조정이 예상된다.
솔라나는 223달러를 돌파하면 26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으며, 2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상승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다.
도지코인은 0.40달러 이상을 유지하면 0.48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0.35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0.30달러까지 조정될 수 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들이 새로운 상승 모멘텀을 얻고 있으며, 특히 국가 단위의 비트코인 채택 가능성이 시장의 긍정적 전망을 강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단기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거나 주요 지지선이 붕괴되면 조정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8일, 07:1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