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16일자 기사에서 앵커리지 디지털의 보고서를 인용해 국가가 비트코인을 전략비축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앵커리지는 미국 최초로 디지털 자산 기반 은행 면허를 받은 기업이다.
비트코인 준비금은 경제적 안정성 확보와 기술 혁신 신호 제공, 금융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디지털 경제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서 비트코인 보유는 미래 경제 경쟁력 강화의 핵심으로 여겨진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획득 방법으로 △거래소에서의 직접 구매 △장외(OTC) 거래 △채굴을 통한 획득 등을 제시했다.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협력, 시장의 유동성 및 가격 동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 명확하고 투명한 조달 절차 수립을 권장했다.
전략적 고려 사항으로는 법적 근거 명확화, 다양한 획득 방법 검토, 안전한 보관 및 보안 적용, 규제 준수, 위험 관리, 감사와 투명성 확보, 통화 정책과의 통합, 지정학적 고려사항, 교육 및 공공 홍보 등이 포함됐다.
비트코인 준비금 도입은 신중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 환경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디지털 경제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8일, 13:1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