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미국에서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65%까지 급등했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강력한 암호화폐 지지와 예정된 비트코인 법안이 있다고 뉴스BTC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서니 팜플리아노(프로페셔널 캐피탈 매니지먼트 CEO)는 온라인 예측 도구인 칼시(Kalshi)에서 이러한 가능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이 올해 미국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약 65%로 뛰어올랐다고 말했다.
# 트럼프의 암호화폐 비전 확산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입장이 확률을 높이고 있다. 신시아 루미스 의원이 추진하는 비트코인 법안의 핵심은 5년간 100만 개의 BTC를 비축하는 것이다.
이번 계획의 지지자들은 이 계획의 목표가 혁신을 촉진하고 경제적 회복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트럼프의 블록체인 기술 수용 의지는 암호화폐 전문가들 사이에서 낙관적인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그들은 트럼프의 대통령 재임을 디지털 자산을 연방 정부의 전략에 통합할 기회로 보고 있다.
# 행정명령을 위한 로비 강화
암호화폐 이해 관계자들은 입법 프로세스를 기다리지 않고 있다. 차기 행정부가 신속하게 행정명령을 내리도록 설득하기 위한 로비 활동이 크게 증가했다.
지지자들은 이러한 비축이 경제적 안정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화폐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표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대통령 명령이 관료적 지연을 최소화해 미국의 암호화폐 생태계 내 입지를 빠르게 정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략적 및 재정적 동기
전략적 및 재정적 고려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SBR)의 필요성을 부추기고 있다.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비트코인이 전통 금융 불안정성에 대한 방어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다른 국가들이 암호화폐를 국가 정책에 포함시키는 가운데 미국이 뒤처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다. 이들은 비트코인 비축 창설이 국제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또한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 암호화폐 정책에 중요한 해
2025년에 미국 정책 입안자들은 디지털 화폐의 역할을 재 정립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비트코인 법안과 유사한 제안들이 성공하려면 혁신을 수용해야 한다.
미국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의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새로운 법률 또는 행정명령을 통해 이 목표가 달성된다면, 이는 비트코인이 경제에 자리 잡고 국가의 장기 전략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