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JP모건 체이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새로운 8-K 보고서에 따르면, 이 은행은 지난 2년간 법적 비용으로 21억4000만 달러를 지출했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은 JP모건이 2023년에 14억 달러, 2024년에 7억4000만 달러의 법적 비용에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 금액은 SEC와의 최근 주요 합의를 포함해 벌금과 투자자에게 지급한 자발적 배상액으로 구성됐다. JP모건은 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금융 이익을 우선하며 금지된 거래를 한 혐의를 받았다.
2023년과 2024년에 JP모건은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된 소송에 직면했으며, 이에는 피해자들과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소송이 포함됐다. 상당한 합의금을 지불했다.
최근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은 JP모건 체이스를 비롯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웰스 파고, 젤과 함께 Zelle 플랫폼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사기와 무단 거래를 적절히 처리하지 못했다는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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