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차르(총책임자) 데이비드 삭스가 암호화폐에 대한 공포통치는 끝나고 미국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혁신이 막 시작했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엑스(옛 트위터)에 공유했다.
에릭 트럼프는 트럼프 행정부 백악관에서 AI와 암호화폐를 총괄하는 데이비드 삭스가 17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워싱턴 D.C.에서 열린 ‘크립토 볼(Crypto Ball)’행사에서 발언한 연설 내용을 공유했다.
에릭 트럼프는 또 비트코인, 가족이 추진 중인 금융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그리고 새로운 공식 밈 프로젝트 ‘TRUMP’를 언급하며 지지를 표명했다.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는 코인베이스, 솔라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크라켄, 갤럭시 디지털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티켓 가격은 2500달러에서 100만 달러에 이르며, 최고 가격 티켓을 구매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의 비공개 만찬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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