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비트코인 펀딩 비가 강세장을 뒷받침 하고 있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18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악셀 애들러(Axel Adler)는 현재 비트코인 시장의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는 주요 지표를 공유했다. 그는 평균 자금 조달률이 0.010 수준으로 확고히 긍정적 영역에 머물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는 BTC 선물 시장에서 강세장이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표는 레버리지 거래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며, 시장이 추가적인 가격 상승에 대해 낙관적임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펀딩비는 선물거래수수료로 상승 예상 투자자(롱)가 많을 경우는 양수이고 하락 예상(숏)이 많을 경우에는 음시로 나타난다. 차트는 상승을 예상한 롱포지션이 하락을 예상한 숏표지션에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치적 변화와 시장 기대감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정치적 요인과 시장 역학이 결합된 결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친암호화폐 정책 기대감은 투자 심리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새로운 행정부가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는 전망은 기관 투자와 시장 신뢰를 확대시키며 BTC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치적 요인과 더불어 비트코인의 순환적 강세 패턴이 맞물리면서 기록적인 상승세가 시작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고 사상 최고가를 탐색하는 비트코인의 여정은 새로운 투자 활동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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