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인이 솔라나 블록체인을 이용해 새로운 공식 밈코인인 ‘트럼프(TRUMP)’를 출시했다. 이 코인은 단숨에 시가총액 기준 상위 32위에 올라서며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솔라나(SOL) 가격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도지코인(DOGE) 및 다른 주요 밈코인들은 TRUMP 코인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가격 하락을 겪고 있다. 도지코인은 한때 0.43 달러를 기록했으나, TRUMP 출시 후 0.4 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시바이누(SHIB)와 페페(PEPE)도 비슷한 하락세를 보였다.
솔라나 기반 유명 밈코인들도 영향을 받았다. 봉크(BONK)와 SPX6900(SPX)는 금요일 이후 소폭 하락했으나,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를 유지했다. 특히, 파트코인(FARTCOIN)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TRUMP 코인의 인기로 인해 솔라나의 주요 분산형 거래소 토큰도 급등했다. 주피터(Jupiter)의 JUP 토큰은 20%, 레이디움(Raydium)의 RAY 토큰은 19% 상승했다. 현재 TRUMP 토큰은 20 달러 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약 68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8일, 23:0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