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솔라나(SOL)가 1월 19일 오전 5시 30분경(동부 표준시) 사상 최고치인 293달러(약 42만원)를 기록했다고 뉴스비트코인이 보도했다. 1월 초 시작 이후 SOL의 가치는 미국 달러 대비 42% 이상 상승했다.
솔라나의 급등세는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SOL은 기존 최고치를 경신하며 293달러에 도달했고, 현재 257달러((38만원, 한국시각 20일 오전 7시 25분 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가격 급등은 도널드 트럼프의 공식 밈 코인인 TRUMP의 출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Solanafloor의 X 계정에 따르면, TRUMP 팀 지갑이 Meteora 풀에서 발생한 수수료로 다량의 SOL을 구매해왔으며, 이 구매는 수백만 달러에 달한다. 지난 24시간 동안 SOL의 글로벌 거래량은 31,600억 달러를 기록했다.
# 솔라나의 지난 12개월 상승세
TRUMP 밈 코인 출시 외에도, 솔라나는 지난 12개월 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SOL의 가치는 지난 1년 동안 187% 상승했다. 또한, FTX 붕괴 이후 큰 폭으로 회복했다. FTX 직원들이 대량으로 보유했던 SOL은 파산 절차에서 저평가된 가격으로 매각되었다.
FTX 자산 관리단은 25-3000만 개의 잠긴 SOL 토큰을 개당 64달러에 매각해 최대 19억 달러를 모았다. 마지막으로 매각된 SOL 토큰은 개당 102달러에 팔렸으며, 이는 현재 시장 가격인 266.90달러보다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오는 2025년 3월 1일, 약 1억 1200만 개의 SOL 토큰이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이는 전체 공급량의 약 23%에 해당한다.
솔라나의 여정은 시장의 힘, 기술적 혁신, 전략적 행동의 복잡한 조합을 나타낸다. SOL은 적응력을 보여주며 성장을 지속해왔지만, 곧 다가올 토큰 잠금 해제는 유동성 압박과 투자자 심리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한다. 이 중요한 시점에서 솔라나의 향후 행보는 이러한 요소들의 상호작용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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