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트럼프 밈코인(Official Trump, TRUMP)이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그의 취임식 하루 전 10만 6천 달러까지 올랐다가 현재 10만 159달러에 거래 중이다.
트럼프 밈코인은 1월 17일 솔라나(Solana, SOL) 네트워크에서 출시됐다. TRUMP 토큰 가격은 1월 19일 79달러를 넘으며 신규 사상 최고가 295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이후로 TRUMP와 솔라나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갱신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숙련된 트레이더들은 루머로 사고 뉴스로 파는 경향이 있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가격이 되돌림을 겪을 수 있다.
비트코인이 신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경우 여러 알트코인도 상승 행진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BTC)은 점진적으로 상승하며 10만 8353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수세가 저항선을 돌파하면 BTC/USDT 페어는 12만 6706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면, 상승에 실패하면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XRP는 단기 매수자들이 이익 실현 중이며, 가격은 주요 저항선 3.14달러 아래로 조정될 수 있다. 솔라나는 1월 18일 300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260달러로 후퇴했다.
공식 트럼프 코인은 79달러 이하로 하락 후 지지를 받고 있으며, 109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20-EMA 아래로 하락하면 매도세가 강화될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자들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0일, 06:1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