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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현성 PD] 팀 스콧 미국 상원의원이 119대 의회에서 추진할 주요 입법 및 감독 목표를 발표하면서 금융 포용성 확대와 디지털 자산 부문 규제 명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고 19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119대 의회는 올해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법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콧 의원은 이달 3일 의회 개회와 함께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 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친(親)디지털자산 인물로 알려져있습니다. 스콧 의원은 디지털자산과 관련된 위험을 관리하면서도 책임 있는 혁신과 경제적 안정성을 촉진하는 정책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부를 내걸었습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등 금융 포용성을 증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기술 및 디지털 자산 제품 개발을 지원할 개방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가상화폐와 같은 새로운 기술이 금융 소외 계층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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