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어(Solayer, $LAYER)가 진행한 커뮤니티 세일이 큰 성공을 거뒀다. 이번 세일에서 약 5724만 달러(약 759억 원)의 청약을 기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세일을 통해 1050만 달러(약 140억 원) 규모의 ‘에메랄드 직불카드(Emerald Debit Card)’ 판매와 첫 번째 $LAYER 토큰 분배가 이루어졌다.
총 4만 명 이상의 참여자와 20만 명이 넘는 등록자가 몰려 $LAYER 토큰의 첫 번째 퍼블릭 세일이 완료됐다. 참여자들은 에메랄드 직불카드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온체인 자산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솔레이어는 이 세일을 통해 블록체인의 분산성을 강조하며 커뮤니티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세일 진행 중 봇 공격 등 여러 기술적 도전 과제가 있었지만, 솔레이어와 빌드패드(Buidlpad) 엔지니어들은 일주일간 밤샘 작업을 통해 공정한 배분을 위한 기술적 대응을 완료했다. 솔레이어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네트워크 초기부터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조건을 제공했다”며 “압도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솔레이어는 이번 세일을 계기로 커뮤니티 및 개발자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피니SVM 기반의 세이빙스 어카운트,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sUSD), 직불카드, 소비자 애플리케이션, 디파이(DeFi) 연계 서비스 등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솔레이어 관계자는 “올해 커뮤니티와 개발자를 위한 생태계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2025년 비전과 신제품 출시 일정도 곧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0일, 12: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