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거래에서 중앙화 금융보다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서비스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블록미디어와 코인사이렌이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7%가 디파이 서비스 활성화에 긍정적이었다.
이번 조사는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175명이 참여했다. 설문 조사 결과 △84%가 ‘매우 그렇다’ △7%가 ‘그렇지 않다’ △5%가 ‘보통이다’ △1%가 ‘그렇다’로 나타났다. 디파이는 중앙화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 계약을 기반으로 직접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디파이 서비스가 긍정적 평가를 받는 이유는 최근 디파이 시장의 급성장에 있다. 비트코인 디파이에 예치된 총 자산(TVL)은 2024년 초 3억700만 달러에서 연말 65억 달러로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2025년 디파이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디앱(DApp)의 확산도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 반에크는 2025년 디파이 TVL이 2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블록미디어와 코인사이렌은 매주 월요일 새로운 여론조사를 진행하며, 참여자에게 최대 4만원 상당의 갤럭시아(GXA)를 지급한다. 지난주 여론조사의 리워드는 21일에 지급되며, 이번주 안건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전 밈코인 깜짝 발행’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0일, 13:3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