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7일 밈코인(TRUMP)을 발행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는 △이벤트라는 주장 △돈벌이라는 비난 등이 엇갈리고 있다.
코인베이스 전 CTO 발라지 스리니바산은 트럼프 밈코인이 7700만 미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에어드롭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밈코인이 부를 창출하지 않는 제롬섬(제로섬) 복권이라며, 그러나 트럼프 밈코인은 친 암호화폐 정책 확산에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발라지는 트럼프 밈코인의 시총이 538억 달러에 이르며, 이를 통해 385억 달러로 7700만 명에게 500달러씩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미국 유권자 대상으로 에어드롭을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밈코인의 성공이 다른 정치인과 셀럽들도 밈코인 발행을 고려하게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0일, 14:3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