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마크 우예다 공화당 위원이 신임 위원장 대행으로 임명됐다. 이는 2021년부터 위원장을 맡아온 개리 겐슬러가 오늘 임기를 마침에 따른 후속 조치다.
또 다른 공화당 위원인 헬스터 피어스는 SNS를 통해 “우리의 새로운 위원장 대행 마크 우예다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U.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개리 겐슬러를 대신할 인물로 팻토맥 글로벌 파트너스의 CEO 폴 앳킨스가 임명됐으나, 상원의 인준을 받지 못한 상태다.
한편, 최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캐롤라인 팜 위원이 해당 기관의 신임 위원장 대행으로 임명됐다. 팜 위원은 암호화폐 산업을 위한 명확한 규제 정책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인물로, 신생 암호화폐 기업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를 제안한 바 있다.
CFTC의 영구 위원장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팜은 이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주요 후보 중 한 명이다.
U.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벤처캐피털 거대 기업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인 브라이언 퀸텐즈도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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