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암호화폐 트럼프 랠리가 취임일(현지시간 20일)에 조정에 들어갔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1일 6시 3조 5800억 달러로 24시간 전보다 3.23% 감소했다. 거래량은 거래량은 4021억 달러로 64.49% 증가했다. 차익을 실현하려는 세력과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는 세력이 맞서 거래량 급증을 이끌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7.44%로 0.61% 포인트 증가했다.
비트코인(BTC)_은 10만 3527.39 달러로 2.50% 하락했다. 취임 전에 10만 1000 달러 선을 터치하면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뒤 치열한 매매 공방 속에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3317.16 달러로 1.63% 하락했다.
상위 10위 알트코인은 스테이블코인 외에는 모두 하락했다.
리플(XRP)은 1.01% 하락, 다른 코인보다 선방했다. 트럼프 밈코인이 선택헤 급등했던 솔라나(SOL)가 11.51% 조정을 받았다.
암호화폐 시장은 트럼프 가문의 밈코인이 시장에 미칠 영향을 두고 치열하게 맞서고 있다.
트럼프 가문이 직위를 이용해 경제적 이익을 취했다며 비판하는 시각이 큰 편이다. 반면 전통금융이 아닌 암호화폐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줄 하고 있다고 지지하는 시각도 맞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발행한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TRUMP)는 최고가 대비 50% 가깝게 하락한 39.7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79억 4000만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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