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조정을 보이는 가운데, 리플(XRP)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유투데이는 리플이 최근 몇 주간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중심에 서 있다고 보도했다.
리플의 상대강도지수(RSI)는 시간별 차트에서 강세 다이버전스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상승 추세나 기존 추세의 강화를 예고하는 신호로, XRP의 현재 강력한 성과와 일치한다. XRP는 지난 11월 이후 약 500% 상승해 대부분의 다른 자산, 특히 비트코인을 능가하고 있다. 같은 기간 BTC와의 페어링에서도 260% 상승하며, 현재 가격은 XRP 한 개당 약 0.00031 BTC로 나타났다. 이는 알트코인인 XRP의 꾸준한 성장을 보여준다.
XRP의 강세는 비트코인에 그치지 않고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 대비서도 두드러졌다. 실제로 XRP는 하루 만에 10% 이상 급등하며 이전 세션의 약간의 하락을 회복했다. 이 하락은 일시적이었고, 매수자들이 빠르게 시장에 재진입하면서 암호화폐는 달러 대비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그러나 XRP의 비트코인 대비 가격은 2017년 5월 기록한 최고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1일, 01:5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