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의회에서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그러나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 반전해 10만1000 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미국의 황금기가 시작됐다”고 선언하며, 물가를 잡기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기대한 비트코인 전략비축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에서 취임 행사를 마친 후 백악관으로 돌아가 200여 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미국 우선주의를 위한 정책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비트코인 전략 비축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실행할지 주목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1일, 02:4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