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공화당 마크 우예다 위원을 신임 위원장 대행으로 임명했다. 이는 2021년부터 SEC 위원장을 맡아온 개리 겐슬러의 임기 종료에 따른 조치다. 공화당 헬스터 피어스 위원은 SNS를 통해 우예다의 임명을 축하했다.
U.Today에 따르면, 이전에 SEC 위원장 대행으로 팻토맥 글로벌 파트너스의 CEO인 폴 앳킨스가 지명됐으나, 상원의 인준을 받지 못했다.
한편, 블룸버그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캐롤라인 팜 위원이 신임 위원장 대행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팜 위원은 암호화폐 산업을 위한 규제 정책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규제 샌드박스’를 제안한 바 있다.
CFTC의 영구 위원장으로는 팜 위원이 주요 후보 중 한 명이고, 벤처캐피털 기업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브라이언 퀸텐즈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1일, 05: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