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홍콩 웹3 페스티벌(Hong Kong Web3 Festival)이 2025년 4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본 행사 첫 라운드 연사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웹3와 암호화폐 업계를 이끄는 다양한 전문가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주요 연사로는 △폴 찬 모포(Paul CHAN Mo-po) 홍콩 특별행정구 재무장관 △이더리움(Ethereum)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샤오 펑(XIAO Feng) 완샹 블록체인(Wanxiang Blockchain) 회장 겸 해시키(HashKey) 그룹 CEO △던컨 추(Duncan Chiu) 홍콩 입법회 의원(과학기술혁신 부문)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 비트코인 매거진(Bitcoin Magazine) CEO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 회장 릴리 리우(Lily Liu)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HSBC 디지털 자산 책임자 부그라 첼릭(Bugra Celik) △하이브마인드 캐피털(Hivemind Capital) 아시아 대표 스탠리 후오(Stanley Huo) △슬로미스트(SlowMist) 최고제품책임자(CPO) 키울프(Keywolf) 등 다양한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한다.
# 아시아 대표 웹3 행사로 자리매김한 홍콩 웹3 페스티벌
홍콩 웹3 페스티벌은 완샹 블록체인 연구소(Wanxiang Blockchain Labs)와 해시키(HashKey) 그룹이 주최하고, W3ME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웹3 행사다. 2023년과 2024년에도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으며, 각각 △250개 이상의 전시 부스 △800명 이상의 연사 △8만 명이 넘는 방문객 △300개 이상의 사이드 이벤트를 기록했다.
2025년 행사는 홍콩 무역발전국(HKTDC)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더 큰 규모와 높은 완성도로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홍콩컨벤션센터(HKCEC)는 이번에 총 1만4000㎡ 규모로 꾸며져 이전 대비 1.5배 넓어진 공간에서 네트워킹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페이파이와 디핀 등 다양한 세션 준비
홍콩 웹3 페스티벌 2025는 △페이파이(PayFi) 세션(RD 테크놀로지스 공동 개최) △디핀(DePIN) 세션(아크린 주최) △비트코인 세션(CKB 에코 펀드 주최) △암호화폐 금융 포럼 2025(MetaEra 주최) △웹3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세션(SlowMist 주최) △웹3 학술 컨퍼런스 2025(DRK Lab 주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스폰서로는 △타이틀 스폰서 OKX 웹3 △플래티넘 후원사 CKB 에코 펀드, 슬로미스트 △골드 스폰서 알케미 페이(Alchemy Pay), 비욘드 게이밍 랩스(Beyond Gaming Labs), 원키(OneKey) 등이 이름을 올렸다.
웹3와 암호화폐 업계의 최신 동향, 솔루션, 정책 등을 논의할 이번 행사에 참여하려면 티켓을 예매해야 한다. 현재 399달러 티켓이 판매 중이며, 예매는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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