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국내 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가 미국에 이어 일본 전용 앱을 론칭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셀러비는 크리에이터와 시청자 모두에게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독창적인 숏폼 플랫폼으로, 숏폼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셀러비는 지난해 8월 숏플리(숏폼 플레이리스트) 서비스를 론칭하며 알고리즘과 사용자 큐레이션을 결합한 추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피드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AI 알고리즘 추천 방식에서 더 나아가 사람의 큐레이션을 추천받을 수 있다는 점이 새롭다는 반응이다.
셀러비는 필리핀, 태국 등 주요 동남아시아 5개국에 이어 올해 틱톡 금지법 시행이 유예된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까지 공략할 예정이다.
권혁문 셀러비 대표는 “일본은 소비 성향이 한국과 유사한 편이며, 최근까지 리워드 앱에 대한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글로벌 우선 진출 국가로 미국과 일본을 선정했다”며 “일본 시장이 다소 보수적이기 때문에 현지화에 초첨을 두고 현지 네트워킹을 적극 활용하여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러비에서 적립한 포인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 보상형 토큰인 팬시코인(FANC)으로 전환하여 국내 거래소 빗썸을 포함하여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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