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빗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 20일 오후 운영이 중단됐고, 유튜브에서는 해당 채널을 확인할 수 없었다. 채널 URL로 접속 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삭제됐다”는 안내 문구가 표시됐다.
유튜브는 스팸 및 사기 행위, 유해 콘텐츠 게시, 잘못된 정보 전파 등 자체 가이드라인을 통해 채널을 관리한다. 일각에서는 유튜브가 디지털자산 관련 채널을 겨냥해 제재를 가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지난 2019년에도 디지털자산 전문 유튜브 채널 영상이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된 바 있다.
빗썸 관계자는 “최근 유튜브 정책 변경으로 인해 영상 노출이 일시적으로 원활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정책 변화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1일, 12:2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