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는 IMF와의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비트코인 매입을 멈추지 않았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12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최초로 비트코인 법정화폐를 채택한 엘살바도르는 이를 꾸준히 매입해 현재 총 6043개를 보유 중이다. 보유 가치는 약 6억1121만 달러다. IMF는 비트코인 정책이 경제 안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엘살바도르 정부는 14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 협정에서 정책 일부를 완화했다.
그러나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국가 경제 성장의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국가 비트코인 사무소도 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한편, 부탄과 미국 일부 주도 비트코인의 보유와 관련해 적극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1일, 13:5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