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이 톤코인(Toncoin)을 유일한 결제 수단으로 채택하며 블록체인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번 결정으로 텔레그램 내 모든 미니 앱 생태계는 톤(TON)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텔레그램과 TON 파운데이션은 웹3(Web3) 인프라로 TON을 지정했다. 이 파트너십에 따라 톤코인은 텔레그램 서비스 전반의 비법정 결제 수단으로 사용된다. 이를 통해 자산 및 서비스 교환에서도 톤코인을 지속적으로 채택한다.
TON 파운데이션은 텔레그램과의 협력이 △ 미니 앱 업데이트 △ 톤코인을 활용한 결제 및 정산 △ 광고 플랫폼 운영에서 큰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번 독점 계약은 기술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텔레그램 스타즈, 프리미엄 서비스, 광고, 텔레그램 게이트웨이 등 주요 서비스에서 톤코인이 사용된다. 미니 앱 개발자와 채널 운영자는 광고 수익을 톤코인으로 지급받는다. 이를 통해 텔레그램의 TON 기반 독점화 전략이 웹3 생태계 확장과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1일, 23:5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