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산업 규제 완화의 첫 단계로 ‘암호화폐 태스크포스’를 출범했다. 21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마크 우예다 SEC 위원장 대행은 암호화폐 자산의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 개발을 목표로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자산 업계는 이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 캠페인 동안 암호화폐 산업에 우호적인 정책을 제시했다고 밝혔었다. 이번 태스크포스는 SEC의 헤스터 피어스 위원이 이끌 예정이다. SEC는 추가 자원을 지원해 규제 집행의 명확성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피어스는 이날 발표에서 투자자 보호 및 시장 무결성 강화를 목표로 하며, 태스크포스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이에 따라 10만6700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2일, 03:4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