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밝히며 업계의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스택스(STX)의 창업자는 무닙 알리(Muneeb Ali)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데이비드 색스의 역사적인 승리를 축하한다”며 “미국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전했다.
스택스는 비트코인 레이어2(L2) 솔루션으로, 비트코인 온체인 경제뿐만 아니라 미국의 기업가들이 스택스 인프라를 활용해 프로그래머블 비트코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스택스가 뉴욕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최초로 적격 승인을 받은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 5년간 미국 상장 기업처럼 보고서를 제출해왔다고 강조했다.
무닙은 “미국이 다시 암호화폐 사업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트럼프의 지지가 스택스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택스는 최근 ‘나카모토(Nakamoto)’의 테뉴어-익스텐드(tenure-extend) 기능을 메인넷에 적용하면서 네트워크 대역폭을 500% 확대했하기도 했다. 해당 기능은 네트워크 용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