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 지수가 2533.70을 기록, 전 거래일 대비 0.62% 상승하며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코스피는 개장 이후 0.71% 오른 2535.80으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38억 원, 2억 원 규모로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63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네이버가 2% 넘게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1%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731.30으로 전날보다 0.72%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중인 반면, 개인은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중 알테오젠이 5%가량 올랐고, 리노공업만 소폭 하락했다.

21일 미국 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다우 존스는 전 거래일보다 1.24%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이 온건하게 평가돼 시장 우려가 해소된 것이 주 요인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5원 내린 143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2일, 09:2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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