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수요일 오후, 결제 중심 암호화폐 XRP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블록체인 솔라나(SOL)의 가격이 급등했다.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이는 시카고 상품거래소(CME)가 기관 투자자용 선물 계약에 해당 자산을 추가할 것이라는 미확인 보고가 원인이다.
X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CME는 XRP와 솔라나의 선물 페이지를 “준비된 서브도메인”에 게시한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캡처 화면은 규제 승인 대기 중인 이 선물이 2월 10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웹사이트는 기사 작성 시점에는 접근할 수 없었으며, 코인데스크는 CME에 의견을 요청했다. 소셜 미디어에서 이 글이 유포되기 시작한 후 XRP와 SOL 가격은 최대 3%까지 급등했다는 것이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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