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미국 신시아 루미스(공화당 와이오밍) 상원의원이 강대국간 비트코인 비축 경쟁을 전망했다.
신시아 루미스는 22일 유투브 인터뷰를 통해 “미국이 비트코인을 매입한다면, 중국과 러시아가 이에 놀라 비트코인을 사들이게 되고, 결국 무기가 아닌 비트코인을 둘러싼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서로가 서로를 자극해서 가치 저장 수단인 비트코인을 매입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Senator Lummis: “Wouldn’t it be fun if the ???????? US is buying Bitcoin and it scares ???????? China and ???????? Russia so they start buying Bitcoin and we have an arms race over Bitcoin instead of over weapons.” pic.twitter.com/OJsq0Dqw32
— ⚡₿itcoinTeddy⚡ (@Bitcoin_Teddy) January 22, 2025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연준(FED)이 보유한 금을 매각해 100만 BTC를 매입하는 비트코인 비축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한편 데이비드 베일리는 엑스(옛 트위터)에 “트럼프가 취임일로부터 100일 이내에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시작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2024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비축하겠다는 트럼프의 공약 발표를 이끌어 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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