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솔라나(Solana)는 최근 세 달 동안 거래량과 활성 주소 수에서 이더리움(Ethereum)을 앞지르며 주목받고 있다고 24일(한국시간)비트코인뉴스닷컴이 보도했다.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에 따르면, 솔라나는 50억5300만 건의 거래와 1조9000억 달러의 DEX 거래량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11억3800만 건의 거래와 5048억300만 달러의 DEX 거래량을 보였다.
활성 주소 수도 솔라나가 3억4400만 개로 이더리움의 8256만 개를 크게 앞질렀다. 여기에는 이더리움의 레이어 2 체인 △아비트럼(Arbitrum) △OP 메인넷(OP Mainnet) △베이스(Base) △조라(ZORA) △스크롤(Scroll) △폴리곤 zkEVM(Polygon zkEVM) △zk싱크 에라(zkSync Era) △셀로(Celo) △리니아(Linea)의 데이터도 포함돼 있다.
하지만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총 잠금 가치(TVL)에서는 여전히 이더리움이 644억7000만 달러로 솔라나의 113억8000만 달러를 상회한다.
2024년 11월 비트코인닷컴 뉴스는 솔라나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덕분에 이더리움을 추월할 가능성을 예측한 바 있다. 현재의 지표와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을 고려하면 솔라나의 선두 질주가 현실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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