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목요일 증시 개장 전 주요 이슈를 정리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후 시장이 활기를 띠며 S&P 500 지수는 수요일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와 다우 지수도 각각 1.28%, 0.30%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는 감세와 규제 완화, 탄탄한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넷플릭스는 분기 실적 보고에서 9% 이상 상승했다. 트루이스트의 키스 레너 수석 시장 전략가는 “미래 수익 추정치가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AI 인프라 투자를 발표했으나 일론 머스크가 이에 의문을 제기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은 머스크의 주장을 부인했다. 다우존스 선물은 0.14%, 나스닥 선물은 0.46%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 달러지수와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 WTI 선물 모두 상승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3일, 21:5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