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자산(RWA) 프로토콜의 총 예치 가치(TVL)가 전년 대비 200% 증가해 79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3일 크립토-이코노미가 보도했다. 이 성장세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상품에 대한 기관의 신뢰 증가를 나타낸다.
유주얼 프로토콜(Usual Protocol)과 해시노트 USYC(Hashnote USYC)는 RWA 부문을 선도하며 각각 약 12억 5000만 달러의 TVL을 기록했다. 유주얼 프로토콜의 스테이블코인 USD0는 미국 재무부 발행 채권과 같은 실물 자산으로 뒷받침되어 안전하고 투명한 대안을 제공한다. 해시노트 USYC는 투명성에 기반한 혁신적 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이러한 추세는 미국의 잠재적인 정책 개발에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암호화폐를 ‘국가 정책 우선순위’로 만드는 행정명령을 발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암호화폐 자문 위원회를 만드는 제안은 업계의 대표성을 높이고, 정부 발행 증권과 관련된 RWA 프로토콜의 정당성을 강화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3일, 22:5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