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이 거래소 이용자들이 트레이딩을 하는 동안 자신들의 암호화폐 자산을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쿠코인은 새로운 기능 도입을 위해 보스턴 소재 스타트업 아르웬(Arwen)을 인수했다. 아르웬은 이 기능에 대해 사용자들이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트레이딩을 하면서 그들의 프라이빗 키를 통제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에릭 돈 쿠코인 대표는 코인데스크에 “이 서비스는 투자자들이 그들 펀드의 안전에 대한 염려 없이 중앙화된 플랫폼에서 거래를 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www.kuco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