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이 금요일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및 유가 하락 요구가 주요 요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경제포럼에서 금리 인하와 유가 하락을 요구했으나,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직접 통제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주 다우지수와 S&P 500은 각각 2.5%, 2%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도 약 2.2%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 호조와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에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 기업들의 성장세가 국채 수익률 하락을 제한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암호화폐 보호 및 촉진을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가 본격화됐다.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과 금융기관들의 태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NBC 자료 기준 △다우존스 선물 0.29% 하락 △나스닥 선물 0.04% 하락 △S&P500 선물 0.10% 하락했다. 미 달러지수는 107.63으로 0.39% 하락했고,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647%로 0.1bp 상승했다. WTI 선물은 배럴당 75.09 달러로 0.63% 상승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4일, 21:5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